유아기 충치 예방 꿀팁 5가지

 

유아기 충치 예방 꿀팁 5가지

치과위생사가 알려주는 실전 노하우!

 

"젖니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유아기의 충치는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오늘은 유아기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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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유치가 나면 바로 구강관리 시작!

아이가 처음 이를 드러내는 순간부터 충치 예방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보통 생후 6개월 전후 앞니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 시기엔 젖은 거즈나 실리콘 손가락 칫솔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2번, 특히 자기 전엔 반드시 닦아주세요!

 

 

 

2. 잠들기 전 수유 습관 조절

가장 흔한 충치 원인 중 하나인 **수면 중 수유(특히 분유 ·모유 후 입 닦지 않음)**입니다.

자기 전 수유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헹구거나 치아를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수유 후 행동에 따른 충치 위험도

닦지 않음	🔺 매우 높음
젖은 거즈로 닦음	⭕

 

수유 후 바로 잠들게 하지 말고, 입안을 깨끗하게!

 

3. 불소치약은 적절한 시기에 소량 사용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연령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만 2세 전 : 무불소 또는 물 양치
• 만 2~3세 이후 : 500ppm 이하 치약을 콩알 크기만큼
• 만 3세 이후 : 1000ppm 치약 사용, 완두콩 크기만큼

치약을 삼키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단 음식 ·과자, 언제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

무조건 단 것을 금지하기보다는, 노출 빈도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를 간식 습관 꿀팁

• 간식은 한 번에 몰아서 먹기
• 먹은 후 반드시 양치 or 물로 헹구기
• 자주 먹는 젤리, 건과일은 주의

"자주 조금씩"이 아니라 "한 번에 간단히"가 원칙입니다

 

5.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불소도포

아이가 치과를 무서워하지 않도록, 충치가 생기기 전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 1세 전후부터는 소아치과 방문을 시작하고,

6개월~1년에 한 번 불소도포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만 1세	첫 검진 및 잇몸 상태 확인
만 2~3세	유치 배열, 충치 여부, 불소도포
만 4세 이상	정기적 방사선 촬영, 교합 체크

 

건강한 습관은 예방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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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습관이 평생 건강을 만든다

충치는 한 번 생기면 치료가 필요하고,

유아기에 생긴 충치는 영구치 배열과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유아기 충치 예방 꿀팁 5가지를 실천하며

우리 아이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세요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는 단순한 충치 예방을 넘어, 치아 배열, 발음 형성, 식습관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부터 실천 가능한 습관 하나씩 시작해 보세요.

작은 변화가 아이의 평생 치아 건강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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