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과 가글, 언제 어떻게 써야 할까?
구강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순서와 사용법
치실과 가글의 차이점과 각각의 올바른 사용법, 순서를 통해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치실과 가글, 왜 꼭 써야 할까?
치실과 가글은 칫솔만으로는 부족한 구강 위생을 보완해 주는 필수 도구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실은 꼭 해야 하나요?" 또는 "가글 먼저 하나요, 나중에 하나요?"
같은 궁금증을 자주 가집니다.
치실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하고,
가글은 입 안 전체의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각각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른 순서와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의 기능과 정확한 사용법
▶ 치실의 기능
-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 제거
- 플라그 축적 예방
- 충치와 잇몸병 예방
예를 들어, 좁은 골목 사이에 낀 쓰레기는 청소기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치실은 이처럼 칫솔이 닿지 않는 ' 골목길 청소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치실 사용법
- 약 30cm 길이의 치실을 준비합니다.
- 양손 중지에 감아 2~3cm 길이만 남깁니다.
-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고, C자 형태로 감싸 아래로 움직입니다.
- 잇몸을 자극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사용하세요.
▶ 치실 구매처
- 약국 및 드러그스토어 :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치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대평 마트 : 할인된 가격으로 대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 온라인 쇼핑몰 : 다양한 제품 리뷰를 참고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글의 기능과 올바른 사용법
▶ 가글의 기능
- 입 안 전체의 세균 제거
- 구취(입 냄새) 예방
- 잇몸 질환 예방 보조
가글은 마치 방 전체에 퍼지는 항균 스프레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넓은 범위에서 제거해 줍니다.
▶ 가글 사용법
- 양치질과 치실 사용 후,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
- 뚜껑에 표시된 용량만큼 입에 붓습니다.
- 약 30초~1분간 머금고 가글 한 후 뱉습니다
- 사용 후 30분간 물이나 음식을 삼키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치실과 가글, 올바른 순서는?
많은 분들이 질문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순서입니다.
정답은 치실 → 칫솔질 → 가글 순서입니다
1 단계 : 치실 - 이물질 제거
2 단계 : 칫솔 - 플라그 제거
3 단계 : 가글 - 살균 및 구취 제거
이 순서를 지켜야 치실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칫솔질로 플라그를 닦아낸 후 가글로 남은 세균까지 마무리 살균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 올바른 구강관리의 핵심은 '순서'와 '습관'
치실과 가글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치아 건강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용하는 것보다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정리하자면,
- 치실은 하루 1회, 저녁 양치 전 사용
- 가글은 치실과 칫솔질 후 마무리 단계로 사용
- 올바른 순서를 지키면 충치, 잇몸병, 구취 예방에 큰 효과
이제부터는 치실과 가글을 구강 관리 루틴에 꼭 포함시켜 보세요.
작은 습관 하나가 오래가는 치아 건강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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